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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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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2023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하고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강원랜드,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곳이다.

특히 인턴 채용 실적, 인턴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등이 우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교통공단이 대표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재부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포함한 '2024년 청년인턴 가이드라인'을 공공기관에 배포·공유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년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인턴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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