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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5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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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일고 있는 한류 열풍을 친환경 분야에서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K-그린’ 캠페인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부터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올해 첫 기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그린’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이다.
SK이노베이션은 “K-그린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혁신 DNA로 만들어 낸 K열풍을 친환경 분야에서 K-그린으로 완성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 전사의 성장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실천을 통해 K-그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의 ‘그린 밸런스2030’ 전략은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겠다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친환경 분야 사업 관련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의지가 담겼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를 목표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고 각 사업에서도 ‘모어 그린, 레스 카본’(More Green, Less Carbon) 방향으로 사업구조 및 내용을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K-그린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해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향한 응원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우리 국민들의 혁신 DNA는 대한민국의 친환경 K-그린을 완성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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