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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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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2일(현지시간) 지난주(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 주 신규 청구 건수인 21만3000건보다 1만2000건 감소한 수치다.

변동성을 완화한 4주 평균 청구 건수도 전주 대비 3500건 감소한 21만5250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3일까지 2주 이상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7만1213건으로 전주 대비 1만995건 증가했다.

실업수당 신규 청구 규모는 주중 발생한 해고 건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실업수당 청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노동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11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현재까지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은 "많은 경제학자들은 급격한 금리인상이 노동시장을 약화시키고 경제침체를 부를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실제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일자리는 여전히 풍부하고 경제는 강력한 소비지출 덕분에 예상보다 좋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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