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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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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1월 실질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1월 가계조사를 인용해 2인 이상 세대 소비지출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로 가구당 월평균 28만9467엔(약 259만6550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비지출은 11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을 하회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정리한 예상치는 4.4% 감소인데 실제로는 1.9% 포인트나 낙폭이 확대했다. 2023년 12월 소비지출은 2.5% 줄었다.

계절 조정치로 1월 소비지출은 전월보다 실질로 2.1% 축소했다. 물가고 영향으로 실질 기준의 개인소비가 부진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를 줄이는 움직임이 계속되면 일본 정부가 박차를 가하는 인건비의 가격 전가에 여파가 미칠 전망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소비지출을 구성하는 10개 항목 가운데 7개가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식품에 대한 지출이 계속 줄었다. 식품 지출 감소는 16개월째다.

가스요금 등 광열·수도 역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1세대당 지출액은 28만9467엔에 달했으며 명목 기준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4.0% 줄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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