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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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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세가 멈추면서 시장의 극심한 변동이 잦아들었다.

미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0.6%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16%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까지 오른 뒤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8.66 포인트, 0.18% 하락했다.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주간 단위로 각각 0.93%, 1.17%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이번 주 내내 큰 등락이 없었으나 이번 주는 1960년대 이래 처음으로 지난 19주 가운데 17주가 상승한 주가 됐다.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힘을 잃으면서 계속 하락해 이날 하루 5% 이상 주가가 내렸다.

8일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간단위로는 6%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만 증시에 몰린 자금이 1조 달러 이상에 달한 덕분이다.

샘 스토벌 CFRA 리서치 최고투자전략가는 엔비디아의 8일 하락에 대해 “장기적 오름세가 멈춘 것이 아니다. 단지 조금 앞서나간 것 아닌가, 과잉매수 상황이다, 이익을 실현할 때가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 주식은 이날 1% 이상 올라 2022년 초 이래 가장 긴 7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주가는 주간 단위로 4% 이상 하락한 상태로 다우존스 30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날 오전 2월 일자리 데이터가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인지를 두고 상충하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달 일자리 증가가 예상치 19만8000개보다 많은 27만5000개에 달하는 것을 근거로 경제가 여전히 과열됐다는 주장과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은 3.9%에 달하고 임금 상승이 우려만큼 크지 않음에 따라 Fed가 물가가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맞섰다. 1월 일자리 증가도 당초 발표보다 줄어든 것으로 수정됐다.

키 프라이비트 뱅크 최고투자책임자 조지 마테요는 “오늘 발표 내용은 어느 쪽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긍정적인 것으로 보며 Fed가 소폭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믿도록 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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