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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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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다시 공습해 12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신화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레바논군 발표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전날 밤(현지시간) 남부 카르베트 셀름 마을을 폭격하면서 민간인 3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레바논군 관계자는 사망자들이 일가족이라며 어린이와 노인이 포함된 부상자들은 테브닌 국립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방위 당국은 중장비와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공습으로 파괴된 잔해를 치우는 한편 무너진 건물 밑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9일에만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있는 9개 도시에 15차례 공중공격을 가하고 14개 목표물에 대해 55차례 포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민가 8채가 완전 파괴되고 28채는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보복에 나선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는 알말리키야, 제바디네, 알람타, 후닌, 알바그다디 등 이스라엘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레바논 측에 따르면 작년 10월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 충돌로 헤즈볼라 대원 231명, 민간인 69명을 포함해 총 348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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