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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3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47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7.61~147.6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8% 하락했다.

12일 나온 미국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넘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후퇴로 장기금리가 올랐다.

2월 CPI는 3.2% 상승해 미국 인플레 둔화 속도가 완만해진다는 관측을 부추겼다.

다만 일본은행이 18~19일 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는 등 정책 정상화에 나선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엔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5분 시점에는 0.06엔, 0.04% 내려간 1달러=147.39~147.40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 대비 0.75엔 내린 1달러=147.60~147.7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12일(현지시간) 엔화는 6거래일 만에 반락, 11일 대비 0.70엔 저하한 1달러=147.60~147.70엔으로 폐장했다.

2월 미국 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개시 결정이 시간이 걸린다는 관측이 퍼졌다.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자극했다. 장기금리는 전일보다 0.05% 오른 4.1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13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4분 시점에 1유로=161.11~161.12엔으로 전일보다 0.04엔 내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밀리고 있다. 오전 9시44분 시점에 1유로=1.0925~1.0927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7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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