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무배당을 결정했다.

한난은 13일 "지난해 결산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연료비 미수금 4179억원의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신규 투자 및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난은 대규모 친환경 설비 개체, 장기 사용설비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다만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이 3866억원에 달하는 등 매년 외부차입·이자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또 한난은 배당이 이뤄질 경우, 추가 외부 차입이 불가피한 점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난 관계자는 "향후 현금흐름·재무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주·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배당 및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