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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8923




[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스 CI(좌) 올엠 CI(우)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PC온라인게임 ‘크리티카’ IP(지적재산권) 개발사 올엠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에 이어 PC 게임 역량을 확보해 자사 게임 IP의 멀티 플랫폼 확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유력 게임 개발사 올엠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역량과 유명 게임 IP, 자회사 펀플로의 모바일 게임까지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엠은 지난 2000년 설립돼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 PC 게임을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 ‘크리티카 온라인’은 201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70여 국가에서 2000만 이상의 회원이 즐기고 있으며, ‘루니아 전기’는 2007년 디지털콘텐츠 대통령상을 수상, 80여 국가에서 500만 이용자가 함께 한 인기 게임이다.

특히, ‘크리티카 온라인’은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 중국에서도 현지 파트너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6년 넘게 서비스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최고 판매 게임을 뜻하는 ‘탑셀러’에 오르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올엠 인수로 이 같은 장기성과를 이끈 PC 게임 개발력, 자체 엔진 개발 및 다양한 상용 엔진 활용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자사 게임 IP의 멀티 플랫폼 확장기반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엠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 또한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올엠 자회사 펀플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한다. 펀플로는 현재 컴투스가 확보한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를 개발 중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독일 게임 기업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 인수로 첫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을 시작했다. 향후에도 게임 및 문화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 투자 및 M&A를 적극적으로 전개,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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