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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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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다수 보유한 리투아니아와 연구개발 분야에서 혁신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20일 밝혔다.

KIAT는 전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국 간 기술협력을 위한 '한-리투아니아 연구개발 혁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리투아니아 혁신청은 경제혁신부 산하 연구개발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난 2022년에 설립됐다. 리투아니아는 바이오 분야의 우수 기업을 다수 보유했으며 항공우주용 레이저 광학렌즈와 반도체 공정용 레이저 설비 핵심 기술을 보유한 레이저 분야 강국이다.

양국은 그동안 유럽 다자간 기술협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국 기업들의 국제공동연구개발(R&D)을 지원했다.

KIAT 관계자는 "리투아니아 혁신청은 전략적 기술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를 선정, 지난해부터 함께 국제기술협력을 논의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 다자간 연구 외에도 일대일 형태의 산업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향후 양국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 국제 공동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빠이오와 레이저 분야 강점을 지닌 리투아니아와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향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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