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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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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대립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미국채 보유잔고가 감소했다.

거형망(鉅亨網)과 재신쾌보(財訊快報) 등은 20일 미국 재무부의 2024년 1월 해외자본수지(TIC) 동향 통계를 인용해 중국의 미국채 보유고가 7977억 달러(약 1069조3170억원)로 전월 8163억 달러 대비 186억 달러, 2.28% 감소했다고 전했다.

중국 미국채 보유액은 3개월 만에 줄었다. 이전에는 7개월째 감소하면서 지난해 10월은 7635억 달러로 2009년 3월 7764억 달러 이래 14년9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미국채 보유액은 2022년 4월부터 21개월 동안 1조 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그간 중국은 하락세의 위안화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미국채를 매각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1월 말 시점에 각국의 미국채 보유액은 8조2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이던 작년 12월 8조600억 달러보다 400억 달러, 0.50% 감소했다.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 일본은 1조1530억 달러로 전월 1조138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 1.32% 증가했다. 2022년 8월 이래 최대다.

일본 미국채 보유고는 2019년 6월 2년1개월 만에 중국을 제친 이래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미국채 보유고는 7535억 달러로 역대 최고인 지난해 12월 7537억 달러에서 2억 달러 줄었다.

미국 10년채 금리는 1월에 3.899%로 시작해 월말 시점에는 3.965%로 올랐다.

전월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반영되면서 10년채 금리가 대폭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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