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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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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제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3월 HSBC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61.3으로 전월 확정치 60.6 대비 0.7 포인트 상승했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수요가 계속 견실함을 유지하면서 종합 PMI가 8개월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종합 PMI는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021년 7월 이래 32개월연속 웃돌았다.

HSBC 이코노미스트는 "3년반 만에 가장 큰 호조를 보인 제조업 생산 주도로 종합 PMI의 생산지수가 급상승했다"며 "신규수주 신장율이 전월을 상회하고 국내수주와 수출수주 전부 개선 경향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3월 제조업 PMI는 59.2로 월 56.9에서 2.3 포인트 대폭 올라 2008년 2월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수요가 계속 견실했고 신규수주 지수는 1년여 만에 고수준에 달했다.

서비스 부문 역시 견조함을 유지했지만 PMI는 60.3으로 전월 60.6에서 약간 저하했다.

전반적인 수출 증가율은 지난 7개월 사이에 최대를 기록했다.

경제 상황이 지속해서 성장을 뒷받침해준다는 기대와 함께 견조한 수요가 선행에 대한 기업의 낙관도를 높였다.

기업은 또한 작년 9월 이래 최대폭으로 고용을 확대하기도 했다.

다만 3월에는 전체적으로 가격 압력이 커졌다. 서비스 기업의 투입비용이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은 고공행진하고 있어 인도 중앙은행이 당장 금리를 인하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작다는 관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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