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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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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투자신탁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21세기 경제보도(21世紀經濟報導)와 상해증권망 등이 22일 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증감회가 투자신탁 업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증감회 수장으로 취임한 우칭(吳清) 주석은 지난주 투자신탁 업계를 규제하는 '교과서형' 감독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표명했다.

투신사를 상대로 하는 현장점검은 증감회 지방부서가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내용이 일상업무에서 연수,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이고 광범위하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의 대상이 된 투자신탁회사에 관해서는 아직 자세한 정보가 전해지지는 않고 있다.

증감회 지방부서는 관할지역 바깥에 있는 투신사를 주로 검사하고 있는데 이는 현지 당국이나 유력인사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우칭 주석은 증감회 출신으로 상하이시에서 요직을 거쳤다. 침체한 증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달 7일 증감회 주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이달 들어 개인투자가 보호를 겨냥해 증시 부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상장기업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우칭 주석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공정성과 개방성을 보장하는 것이 자본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며 "투자자 보호, 특히 중소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증감회의 가장 중요한 중심업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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