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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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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이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에서 배전계통 연계솔루션을 통한 전력 품질 향상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19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에 참여했다.

올해 열린 컨퍼런스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을 주제로 개최됐다. 한전KDN을 비롯한 산업통산자원부,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OTRA, 한국서부발전 등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 배전연계 기술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성렬 한전KDN 전력ICT기술원 차장은 지난 20일 산업부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가 주최한 정책 실무자 회의에서 발제를 통해 최근 분산형전원의 급격한 확대와 배전계통의 과전압 발생에 따른 전력품질 저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전KDN의 '배전계통 연계솔루션'은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에는 양국 정부·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개 컨퍼런스에서 과거 시행했던 과전압 발생시 효과적인 전압 안정화 실증사례와 분산전원 출력제어 기술과 단독운전 방지효과·고장파급시 전력계통 보호성능에 관한 기술을 소개했다.

또 인버터 역률제어 기반 출력제어·전력품질 감시기능과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효과적으로 감시·제어하기 위한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받은 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된 게이트웨이 기술도 함께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킨 보급형 분산형전원 단말장치 개발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력ICT(정보통신기술) 관리 운영의 기술력을 기초로 세계적 탈탄소화와 에너지안보를 위한 배전연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ICT 전문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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