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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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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취임 첫 행보로 27일 주요 경제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날 가락도매시장 내 농협 가락공판장을 시작으로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농협 가락공판장을 찾은 박 대표이사는 과일 경매현장을 돌아보며 최근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주요 농산물의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남서울농협 하나로마트로 발걸음을 옮긴 박서홍 대표이사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농축산물 할인행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의 진행상황 및 소비자 반응 등을 살폈다.
오후에는 농산물, 시설자재, 생활물자의 물류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종묘센터, 마트사업중부지사(평택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대표이사는 "농업인 실익제고와 농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구·판매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농산물 가격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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