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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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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안전진단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할 방침이다.

주자협은 관내 취약 분야 안전 점검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주민·안전센터·공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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