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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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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오는 4일 전남 고흥군에서 무인기(드론) 영상을 활용해 마늘 생육을 진단하는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다분광 영상과 필지별 생육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노지 작물인 마늘은 기상 또는 재배 환경에 따라 생육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넓은 마늘밭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았다.

농진청은 마늘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마늘 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드론을 활용한 마늘 생육 진달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면 관리 노력은 줄고 생산성은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진청은 향후 마늘 생육 관측과 분석 방법을 지침(매뉴얼)으로 만들어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민간 서비스업체에 제공하고, 내년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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