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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5일 뉴욕 증시 약세 등에 리스크 회피를 엔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51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1.22~151.2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6엔 뛰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당국자가 금리인하 전환에 소극적인 발언을 하고 중동정세 긴박화로 투자자의 리스크 선호 자세가 후퇴했다.

3월 미국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지분조정 목적의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하고 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는 4일 연내 금리인하에 관해 "인플레율이 보합 상태를 유지하면 금리를 내릴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대사관 주변을 공습하면서 중동에서 긴장이 더욱 고조하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500 포인트 이상 크게 떨어져 상대적으로 안전통화인 엔에 매수를 유인했다.

일본은행이 조기에 추가 금리인상한다는 관측도 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1분 시점에는 0.77엔, 0.50% 올라간 1달러=150.90~150.9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0.30엔 상승한 151.30~151.4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각) 엔화는 반등, 3일 대비 0.35엔 오른 1달러=151.30~151.40엔으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가 하락 전환하고 중동정세가 악화한데 대한 경계감에서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엔 매수가 들어왔다.

미국 장기금리가 내려가 미일 금리차가 축소한 것 역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겼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5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64.59~164.90엔으로 전일보다 1.08엔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내리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0840~1.0842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6달러 떨어졌다.

리스크 회피 분위기로 유로에 대한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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