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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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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한때 6만80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15분께(미국 동부표준시) 비트코인은 6만8381달러(약 9259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오전 7만 달러선이 무너지면서 비트코인은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오전 8시15분께 7만2669달러(약 9839만원)선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떨어진 셈이다.

반감기를 앞둔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견인해 한때 비트코인은 한때 7만 달러선을 오갔다.

반감기는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함께 대표 호재로 꼽힌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수요 폭발을, 반감기가 공급 충격을 이끈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오는 10일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미국 3월 CPI가 발표를 앞두고 하락 전환했다.

전문가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3.5%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이 예상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7%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월 3.8% 상승보다 둔화하는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PI 결과치는 시장의 기대에 영향을 미쳐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대규모 유출 상황에서 ETF는 2억 달러(약 2706억원) 수준의 순유출이 일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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