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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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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2월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이 2.2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월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2.27%다. 직전월 2.15%에서 0.12%포인트(p) 증가했지만, 통상 자연공실률로 보는 5% 미만을 밑도는 수준이다.

서울시 내 주요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의 2월 공실률이 3.07%로 1월(3.09%)과 비교해 0.02%p가량 근소하게 감소했다.

반면, 여의도권역(YBD)은 직전월 1.02%에서 0.38%p 오른 1.40%를 기록했고, 강남권역(GBD)도 1.55%에서 0.16%p 증가한 1.71%를 기록했다.

2월 서울 전용면적당 비용(NOC)은 19만7777원으로 직전월 19만7609원에 비해 미미하게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GBD가 가장 높은 20만5548원으로 나타났고, CBD의 경우 19만4788원, YBD는 18만9286원으로 3대 권역 모두 직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2월 서울 오피스 임대 시장은 전반적으로 공실이 소폭 증가했지만, 권역별로 인기 있는 지역들과 빌딩들은 오히려 공실률이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며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겠지만, 권역이나 빌딩 특성에 따라 차별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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