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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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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은 지난해 매출 1200억원, 영업손실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883억원) 대비 36%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370억원) 대비 2% 증가했다.

직방은 영업손실 증가에 대해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 및 회계상으로 인식되는 감가상각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 비중(31%)은 전년(42%) 대비 11%포인트(p) 개선됐다.

직방 관계자는 "중국 경제 위기 및 환율 상승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직방 스마트홈이 국내외 시장점유율 방어에 성공한 해였다"며 "동시에 지킴중개 등 새로 출시한 부동산 신규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아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직방은 올해 지킴중개 서비스 고도화 및 권역 확장을 목표로 제휴 중개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홈 신제품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난해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사업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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