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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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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2024년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개정치)는 유럽연합(EU) 기준(HICP)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고 RTT 뉴스와 마켓워치, dpa 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독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상승률이 2월 2.7%에서 둔화하면서 2021년 6월 이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하락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율은 3.3%로 2월 3.4%에서 감속했다.

식품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0.7% 내렸다. 전년 대비 하락은 2015년 2월 이래 거의 9년 만이다.

에너지 가격은 2.7% 떨어졌다. 올해 들어 줄곧 저하하면서 종합 인플레율을 끌어내리고 있다.

그럼에도 근원 인플레율은 뚜렷하게 둔화하지는 않고 있다.

임금 코스트 급상승과 임대료 상승으로 서비스 가격의 오름세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전체 서비스 가격은 3.7% 올랐다. 임대료는 2.1% 상승했다.

한편 상품 가격은 1.0% 오르는데 그쳐 전체 인플레율을 밑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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