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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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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는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충북 진천군 읍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임대교육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촌 지역 교통안전, 농업기계 안전 이용 안내서 등을 배부한다. 또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반사지 및 고휘도 반사 띠, 고령 농업인의 야간보행에 필요한 야광 지팡이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최대 3만원)가 할인된다.

농업인이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제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김경란 농진청 농업인안전팀장은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 10배나 높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면서 "관계 부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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