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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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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소비자들이 3월에 소매상에 쓴 소비지출 규모가 전월보다 0.7% 늘어났다고 15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이 소매상 매출액은 미국 민간 소비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며 3월 규모는 7096억 달러(연환산, 981조원)이었다.

3월의 소매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늘어난 것이다. 월간 증가율에서 3월의 0.7% 전에 2월 0.9% 증가 및 1월 1.1% 감소가 기록되었다.

3월 소매상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이 2.7%, 주유소 매출이 2.1% 씩 증가했다. 그러나 스포츠용품, 취미용품, 서점 매출은 1.8%, 의복 및 의류악세사리는 1.6% 씩 감소했다.

미국의 월간 소매상 매출 통계는 온라인 판매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 상품 판매이지만 유일하게 음식 서비스 및 음주 장소가 서비스 분야로 포함된다. 이 식당 및 술집 매출은 937억 달러(연환산, 130조원))로 월간 0.4% ,연간 6.5% 증가했다.

총 소매상 매출에서 식당 술집의 서비스 분야를 뺀 소매'상품' 매출은 6158억 달러(851조원)로 월간 0.8%, 연간 3.6% 늘었다. 이 중 온라인 매출이 1220억 달러(168조원)이며 자동차 딜러 및 부품 매출이 1191억 달러로 몫이 크다.

여기에 가구, 가전제품, 건축자재와 정원비품, 식품과 주류 판매, 건강 및 개인용품, 주유소, 의류와 악세사리, 스포츠와 취미, 백화점과 잡화점 등이 소매'상품' 매출로 들어간다.

미국의 전체 민간 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은 2월 경우 18조6000억 달러(연환산, 2경5700조원)였으며 전체 GDP의 70%를 차지한다.

이 전체 민간소비 중 상품판매 매출이 6158억 달러(연환산)라는 것으로 2월의 민간소비 대비해서 그 비중이 33%가 된다. 나머지 67%가 서비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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