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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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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3대 전략과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농진청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6~9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세부 과제는 여름배추 수급 안정 생산기술 개발, 농업시설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기술개발과 보급 등이다.

또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 운영 및 융복합 협업 기반 강화, 농업기계 사후관리를 위한 '올인 원 케어(All in one Care)' 서비스, 민관 협업을 통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온실 종합관리 기반(플랫폼) 실용화 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와 관련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보(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기술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앱 서비스, 개인 맞춤형 식단 제공 등으로 농작물 안정생산과 국민 식생활 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는 고령화·인구감소, 돌봄 수요 확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농업로봇 개발·보급 확산,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확대 및 개선 등을 추진한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진청은 정부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주기적으로 세부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로 활기찬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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