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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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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등으로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현재 금융기관 점포 수는 총 1876개로 2022년 말과 비교해 13개 감소했다.

금융기관은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의미한다. 예금은행에는 일반은행(시중은행,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이 있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예금 등이 포함된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및 점포 효율화 추진 등의 영향으로 점포 수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다만, 2021년(62개), 2022년(64개) 감소한 점포 수와 비교해 보면 감소 폭은 축소됐다.

금융기관 유형별로 보면 예금은행 점포 수는 1136개로 전년 말 대비 7개 감소했고, 비은행예금기관은 74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6개 감소했다.

은행 유형별로 보면 예금은행 중 시중은행은 9개 감소했으며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은 각각 1개씩 늘어났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우체금예금은 3개, 신용협동조합 2개, 상호금융 1개, 새마을금고 1개 등이 감소했고, 상호저축은행은 1개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시군별 점포 수 현황을 보면 10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 지역은 성남시(141), 수원시(115) 등 2곳이다.

반면, 지역 내 예금은행이 10개 미만인 지역은 여주시(6), 동두천시(6), 가평군(3), 연천군(3), 양평군(3) 등 5곳이다.

인구 1만명당 1개 이상 점포가 소재한 시군은 성남시(1.51), 과천시(1.48), 안양시(1.14), 안산시(1.07) 등 4개 지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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