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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추가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에 더해 저가 반발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31 포인트, 2.14% 올라간 3071.38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26.70 포인트, 2.48% 치솟은 9381.7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7.11 포인트, 2.11% 뛰어오른 1797.31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도 2.41% 상승한 채 마쳤다.

중국 정부는 전날 전기차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에 자금지원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는 부동산 개발사에 총 5200억 위안(약 10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금융주와 전자부품주, 부동산주, 의약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운수주와 건설주, 유통주, 인프라 관련주, 소재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플래시 메모리 베이징 자오이 창신과기가 상한가(10%)를 쳤고 컨덴서 재료 안후이 퉁펑전자 9.7%, IC설계 상하이 웨이얼 반도체 5.2%, 슈퍼컴퓨터 수광신식 4.3%, LED 싼안광전 3.9% 급등했다.

슈퍼마켓 체인 싼장구물 역시 10.0%, 융후이 초시 4.8%, 가전 쓰촨 창훙전기 7.8%, 유제품 베이징 싼위안 식품 4.3%, 배이징 푸톈차 6.2% 치솟았다.

징넝치업은 5.9%, 뤼디 HD 4.8%, 화리가족 4.2%, 신청집단 3.7%, 거리지산 3.5% 뛰었다.

헝루이 의약은 0.3%, 중국은행 0.4%, 초상은행 1.7%, 공상은행 0.6%, 농업은행 0.7%, 중국핑안보험 1.8%, 중국인수보험 1.6% 올랐다.

중국석유천연가스가 0.3%, 금광주 쯔진광업 0.8%, 중국교통건설 0.7%, 거리전기 0.5%, 징둥팡 1.4% 상승했다.

반면 양조주와 화학주, 배터리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최대 마오타이가 0.2%, 중국석유화공 0.6%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162억5500만 위안(약 79조5214억원), 선전 증시는 5022억1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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