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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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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만나 액화천연가스(LNG)·저탄소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미쓰비시상사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교류해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에너지 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CCS 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 사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정례회의·교류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저탄소 LNG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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