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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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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대해 보복에 나서며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에너지·무역·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9일 오후 주요 간부들과 중동 사태 관련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가격, 수출입·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장중 최대 배럴당 90.73달러로 전일 종가(87.11달러) 대비 4.2% 뛰었으나 오후 4시 기준 88.11 달러로 안정을 찾았다.

산업부는 석유·가스 수급, 수출입, 공급망 등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산업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종합상황실을 즉시 설치해 일일 동향 파악에 나선 바 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20일 산업부와 유관기관, 현지 무역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현지 상황·관련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치는 대외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에너지 수급·가격, 산업 공급망, 수출입 등 상황에 대해 한층 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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