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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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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체코와 통상·산업·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문안에 합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체코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공동R&D, 원전,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체코 측은 지난 2015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뒤 교역·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와 관련해 올해 7월까제 체코 무역청 한국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양국은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 간 MOU인 한-체코 TIPF 문안에 합의했다. 향후 조속한 시일 내에 서명식을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한국 원전 산업 강점과 경쟁력을 설명하기도 했다.

안 장관은 "현대차 등 100여개 진출기업은 양국 경제협력의 성공사례이며, 이러한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은 원전건설과 첨단산업 육성 등 체코 경제가 당면한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갈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 장관은 체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안 장관은 체코를 비롯해 유럽연합 역내에 진출한 우리 기업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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