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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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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 2월22일 치러진 '2024년도 제21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서 10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시험 합격자 108명을 확정해 오는 29일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교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료하거나 예방하는 법정 전문가다. 수산질병관리원을 열어 양식 수산동물의 진료와 질병 상담을 제공하거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의 기관에서 수입 수산생물의 검역과 국내 수산생물의 질병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제약회사 등에서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백신·의약품을 개발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반려동물 중 하나인 관상어를 관리하는 '아쿠아리스트(Aquarist)'로 활동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자격제도는 2004년 처음 도입돼 현재까지 1201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국가시험은 한 해 1번 치러지며, 대학 수산생명의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 응시 가능하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양식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수산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관상어 등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수산질병관리사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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