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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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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2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 간 열리는 각료이사회는 '변화의 흐름 함께 만들어가기: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범지구적 논의 선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38개국 회원국과 초청국 각료급 인사,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정인교 본부장은 '건전한 경제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유무역과 투자증진' 세션에서 자유무역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 자유무역체제 수호를 위한 다자·양자적 규범화 관련 주요 정책과 국제 공조 방향을 제시한다.

이튿날 개최되는 '상호 연계된 글로벌 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뢰 가능한 경로'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및 환경오염 등 3대 지구 위기 속에서 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위기 극복 방안 및 이해관계자 포용 방법, OECD와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한편 정 본부장은 이번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열리는 WTO 소규모 통상장관회의에도 정부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분쟁해결제도 개혁을 포함한 WTO 개혁 완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13차 WTO 각료회의 성과 이행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프랑스, 뉴질랜드, 멕시코 통상각료 및 OECD 사무총장과 양자 협의도 가질 계획이다.

프랑스 통상장관에게는 우리 기업의 전기차 보조금 관련 애로 등을 제기하고 뉴질랜드와는 DEPA, IPEF, WTO 등 국제 협력 공조 강화 방안을, 멕시코와는 수입관세 인상 등 통상현안과 한·멕 FTA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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