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7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은 3일 "혁신제품의 양적성장에 더해 질적성장을 위해 제도 운영과정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기술 차별화를 통해 혁신제품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혁신제품 공공구매 성과제고 방안 ▲24년 혁신제품 지정계획 및 구매목표 ▲혁신제품 지정 취소 및 연장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2020년 혁신제품 지정제도 도입 이후 1900여개의 혁신제품을 발굴·지정하고 2조8000억원 수준의 공공구매를 통해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초기 판로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가 혁신제품의 조달시장 문턱을 낮추고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해 주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혁신제품 제도를 적극 실천하고, 새로운 혁신기업 제품의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혁신제품 지정요건 중 기술적 차별성을 평가하는 '신규성'에 대한 배점을 기존 10점대에서 20점 이상으로 확대해 기술적 우위를 가진 기업의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의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필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기반한 생활밀착형 및 지역문제 해결형 제품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격·품질이 검증된 유망 혁신제품의 단가계약을 확대 적용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를 통한 구매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해외실증 확대 및 해외진출 혁신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