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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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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적기 준공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월 준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자 적기 준공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앞서 지난달 3일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은 조합 측에 올해 11월 준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9%로 도로, 지하철역, 공원, 공공용지 등의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달 24일 조합, 건축 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공사 진행현황 등을 공유했다. 조합·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논의 등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지고 있는 지하철 5호선·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기한 만회 대책과 아파트·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 등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정관리하도록 재강조하고, 시공사업단에는 입주예정자의 하자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했다.

구청 20개 관계부서에서도 직접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준공에 임박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소관 업무에 대해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과 구청이 각자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했다"며 "올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입주가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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