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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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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5월 세 번째 주말인 18~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로 고속도로 교통량도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 나들이 차량으로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18일 교통량은 563만대, 일요일인 19일은 485만대로 각각 1주 전보다 42만대, 31만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 수준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부산 대동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대전-서울 3시간 ▲부산 대동-서울 6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서울 5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3시간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으로, 일시적인 교통량 집중과 돌발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으로는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동탄(분)~안성, 천안~목천, 서해안선 비봉~팔탄(분), 서평택(분)~송악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Hi, 여주(분)~양지, 중부선 남이(분)~오창(분), 경기광주(분)~산곡(분)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5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상반기 최대, 교통량 및 정체길이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따뜻한 날씨로 인한 졸음운전과 2차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고속도로 보수공사 구간을 지날 때에는 차로폭 감소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비상등을 점멸하고 전방을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운행 중 최소 2시간에 한 번씩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어가는 것이 좋다.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가 발생하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뒤 밖으로 대피해 신고하는 행동 요령을 실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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