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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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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한 코발트100은 최적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갖추도록 구축된 64비트, 128코어의 CPU(중앙처리장치)다.
이날 MS의 클라우드·AI 그룹 총괄 부사장 스콧 거스리는 코발트100이 시중의 다른 ARM 칩에 비해 40%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자체 AI 칩인 '그래비톤'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발언이다.
그외에도 MS는 다음주부터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 MI300X 가속기를 애저(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MD는 주요 GPU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서 늘 엔비디아의 뒤를 쫓는 신세였다. 그러나 MS와 같은 대형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엔비디아 고가 칩의 대안을 찾고, AMD도 해당 분야에서 기반을 확보하면서, MI300X는 이제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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