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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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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농촌마을을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해 개별영농을 공동영농으로 전환하고, 기술·인력 문제 해결과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농업타운'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농업타운'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농업인과 사업관계자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혁신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고 공동 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영농모델이다.

경북도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시, 문경시, 예천군 3개소(60억원)에 공동시설(선별, 저장 등) 설치 및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해 농업법인 주도의 공동영농으로 전환했다.

또 쌀 단작에서 양파, 콩, 감자 등 이모작 재배 방식으로 변경을 통한 수익창출 등 마을단위 공동영농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

송 장관은 "경북은 공동영농을 통한 규모화 및 이모작 전환을 통해 농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각 지역에 혁신농업타운과 같은 우수사례가 많이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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