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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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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 25일 7057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원 12만521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1개 동, 20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재개발 부지는 도보15분 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마역(가칭)이 계획돼 있으며 KTX 이용이 가능한 서대전역과 대전서남부터미널이 가깝다. 서대전나들목(IC)과 안영나들목을 통한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한 편이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도마초등학교와 도마중학교, 변동중학교 등과도 인접했다. 인근에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 도마변동근린공원 등이 위치했다.

현대건설은 "재개발사업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도마 센트럴'을 제안했다"며 "세계적인 건축명가 nbbj와 손을 잡고 월드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솔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정면 디자인으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초대형 스케일과 명품 조형미가 어우러진 240m 너비의 초대형 문주와 100m 높이에서 유등천과 도심 경관을 즐기는 복층형 하이엔드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해 도마변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어우르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더불어 화려한 꽃을 모티브로 20개의 예술적인 특화 정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복층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과 라이브 홀, 연회장 등 3500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에 60가지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6122억 원을 수주했으며 올해는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까지 총 2조6719억원 상당의 실적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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