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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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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올해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Progressive)'를 받았다. 중대형발전소가 P등급을 받은 것은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

28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 안전관리제도다.

국내 안전관리 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등 총 4단계로 이뤄진다.

지난해 기준 전국 PSM평가 대상 사업장은 약 2000개다. 그 중 단 5% 사업장만 P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도권으로 범위를 좁히면 수도권 소재 PSM 대상 사업장 중 단 2%만 해당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한난 화성지사는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중대형 발전소로, 안전등급을 받기 매우 까다롭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화성지사는 ▲안전관리 표준화 ▲그래픽 절차서 마련 ▲아차사고 발굴단 운영 ▲외부 전문가 참여 등 12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형식적으로 지나치기 쉬운 안전활동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정용기 난방공사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안전에는 기본과 원칙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공사의 안전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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