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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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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가 최고 49층 높이의 2057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강변에 위치한 신반포2차 일대는 고속터미널과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고 있어 최상의 주거입지 여건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지난 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고,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부지에는 최고 49층 높이의 아파트 2057세대가 15개 동으로 건립된다. 용적률은 299.94%로 적용된다.

한강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나들목을 추가로 신설하고, 잠수교를 보행교로 전환하는 계획에 맞춰 반포대로 변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단지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만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잠원동 73번지 일대 정비계획 결정으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가 확장되고, 노후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이 이루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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