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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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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가상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LG전자가 소프트웨어 활용·확산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상공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대표적 수요 기업인 LG전자가 소프트웨어 활용·확산 및 공동 연구 개발 등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제품개발, 납품할 경우 시뮬레이션 비용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소부장 기업은 납품 전 안전성, 신뢰성 테스트를 위해 고가의 외산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서 연간 5000여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이번 MOU 체결로 기계연은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하고, LG전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LG전자와 협력 관계에 있는 소부장 기업 1700여곳이 연간 800억원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MOU는 민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인공지능(AI) 활용,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재·부품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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