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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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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6월 첫 번째 주말 토요일은 전국 곳곳의 비 소식에 교통량이 다소 감소하나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인 6월1일 535만대로 전주 대비 16만대 감소하고 일요일인 2일은 468만대로 10만대 증가할 전망이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과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각각 46만대 수준이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대동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이다.

일요일 수도권 방향의 경우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요금소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인 교통량 집중상황과 돌발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천안~목천, 옥산(분)~옥산, 영동선 신갈(분)~양지, 원주(분)~원주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여주(분)~호법(분), 덕평~용인, 서울양양선 인제터널~인제, 설악~화도 구간 등이 꼽혔다. 토요일인 6월1일부터는 영동선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가 폐지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는 지역별 비 소식이 있어 해당 지역을 통과할 때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강우구간을 운행할 때에는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운행 속도를 시속 20~50㎞ 감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5~6월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로드킬)가 최대로 발생하는 만큼 도로전광표지에 동물 주의문구나 동물주의판이 있는 경우 더 철저하게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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