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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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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신세계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건설 현장에 최신 드론 완전자동화 기술인 '디제이아이 독2(DJI Dock2)'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DJI Dock2는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최신 자동화 드론 시스템이다. 세계 최대 드론 플랫폼 업체인 '드론디플로이(DroneDeploy)'와 산업용 드론 서비스기업 'MGIT'와 협력해 최신 드론체계를 도입했다.

신세계건설은 이 기술을 건설 현장의 측량, 부지 조사, 시공 현황 모니터링, 작업자 안전 관리, 철골 접합부 품질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복합 쇼핑몰, 복합터미널, 초고층 주상복합 등 공중에서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DJI Dock2'는 드론 비행, 충전, 데이터 업로드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업무효율성 및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소형화되고 비용 또한 합리적인데다 이동과 설치가 용이해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신세계건설은 도킹스테이션 기능을 최적화해 최근 스타필드청라 1단계 현장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드론 도킹스테이션은 향후 대형 현장 위주로 적용 현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화된 스마트건설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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