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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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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17개국과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했다.

산업부는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17개국에서 무역, 에너지·플랜트, 핵심광물 등 3개 분야의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아 194개 한국 기업과 상담 508건을 진행했다.

총 계약 추진액이 1억87만 달러에 달하는 만큼, 한국과 아프리카 사이 수출 다변화·프로젝트 수주 확대·공급망 협력 강화 등 성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현장에서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사 측은 "남아공은 매우 안정적이고 지역 내 발달한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로 인근국 수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 시장"이라며 "아프키라 대륙에서도 한류가 인기를 끌자 라면·스낵 등 K-푸드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산업부·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개최 아프리카 단독 비즈니스 상담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산업부 등 5개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이뤄진 논의들이 실제 수출 계약 및 프로젝트 수주 등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프리카 소재 KOTRA 지역 본부와 13개 무역기관을 중심으로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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