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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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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박 재배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 덩굴쪼김병, 탄저병에 저항성을 지닌 육종용 수박 12점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육종용 수박 12점은 오는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리는 평가회를 통해 공개한다.

육종용 수박은 민간이나 종묘 회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품종을 만들 때 활용한다. 우수한 육종용 수박이 다양해질수록 소비자와 농업 현장에서 원하는 수박을 만들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이번에 개발한 육종용 수박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5년간 병 저항성 평가와 교배 등 육종 소재화를 통해 유전적 안정성과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는지(재현성)를 검증했다.

평가회에서는 탄저병 저항성 수박 1점, 흰가루병 저항성 수박 6점, 덩굴쪼김병 저항성 수박 3점 등을 함께 공개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평가회에서 현장 요구가 높은 수박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을 한 뒤, 민간 육종회사에 분양할 예정"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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