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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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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유럽 철도 인프라 건설사업 수주를 확대를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와 프랑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3일 폴란드의 신공항공사(CPK)와 철도공사(PKP PLK)를 방문해 한국 고속철도의 성공사례를 홍보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6월 폴란드 신공항공사로부터 수주한 '폴란드 고속철도 설계용역(7구간, 카토비체∼오스트라바)'을 수행 중에 있다.

이날 이 이사장은 필립 체르니키 폴란드 신공항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사업’의 추가 수주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표트르 비보르스키 폴란드 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기존 철도노선을 고속화한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인접국인 우크라이나의 철도재건 사업과 폴란드-우크라이나 철도연결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 이사장은 4일부터 6일까지 파리개발공사(SEMAPA)와 국제철도연맹(UIC), 철도분야 전문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정부정책 사업인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선진사례를 시찰하고 한국의 철도기술력을 홍보했다.

이 이사장은 프랑수아 다벤느 국제철도연맹 사무총장과 알스톰(ALSTOM) 부사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KTCS) 등 한국의 철도기술력을 홍보하고 양 기관 간 철도 협력을 논의했다.

알스톰은 발전과 철도가 주요 사업 분야인 프랑스의 중공업 회사이다. 대한민국에는 전기기관차와 KTX-I 초기 생산분 등을 제작한 철도차량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세계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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