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3
- 0
서부발전은 이날 경기 김포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전력 수급 비상 상황 보고·긴급 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상황, 풍수해 대비 취약 지점 보강·관리 방안 등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살폈다.
아울러 박 사장은 김포발전본부을 찾아 주요 발전설비와 태풍, 폭우 등 풍수해에 취약한 설비를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오는 24일부터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가상 고장훈련과 기상특보 대비 상황관리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한 시기"라며 "빈틈없는 보고, 협력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근무자들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