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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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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최소 3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성남의 한 신축 아파트 '줍줍'에 20만명 가까운 청약자들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남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전용면적 84㎡ 1가구(계약취소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전날 진행됐는데, 19만800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세대원이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한 물량이다. 비규제지역이라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이 단지는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대단지로, 5320가구에 달한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정비사업이 쉽지 않아지면서 신축 아파트가 귀해지자 지난해 준공된 이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인데, 잠실역까지 20분이면 닿는다.

게다가 분양가가 2019년 분양 당시와 같은 5억9518만원에 불과해 시세차익이 3억원 가량 발생한다. 발코니 확장비 1200만원을 추가하면 6억원대 초반의 가격이다. 지난해 12월 그랑메종 4단지 전용 84㎡가 9억3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올 들어서는 해당 평형의 거래가 없지만 지난달 24일 1단지의 전용 74㎡도 9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당첨자는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일은 내달 1일이다. 계약금과 중도금이 각각 10%, 잔금은 80%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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