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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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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난해에 비해 48%나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5월보다 4.8% 증가한 65억 달러로, 5월 실적 중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308억 달러를 기록해 최고치이다.

이번 호실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액은 10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8%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수출이 4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다만 유럽 수출은 전년 대비 43.4% 감소한 6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주춤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37만3000대였다. 글로벌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하반기 광명2공장 가동 본격화 및 EV3 등 전기차 신차 출시에 따른 반등이 기대된다.

내수 판매량은 14만1000대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친환경 차량은 5만2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 늘었는데,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은 19% 증가한 3만8000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 1000억 달러를 목표로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바우처 조기 집행, 임시선박 3척 투입 및 내달 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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