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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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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을 맞아 수도권 발전설비 현장을 방문해 전력 수급 상황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살폈다.

안 장관은 21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력 당국은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점검 현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예비력이 부족해질 경우 단계별로 비상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원전 등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등을 점검·보수하는 예방조치도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부는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덥지만, 휴가분산효과를 감안하면 전년 최대수요(93.6GW, 2023년 8월7일)와 유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는 8월 2주차 평일 17시께 92.3GW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산업부는 수요 대비 공급 능력이 충분한 만큼 올 여름철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전력 당국은 올 여름 최대 104.2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안 장관은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동안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전력 유관 기관의 면밀한 사전 점검을 요구하는 한편, 더운 여름철 기간 동안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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